스마트폰으로 휴가철 준비 해볼까요?

7말8초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계획을 도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행추천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플랫폼 트리플은 항공권, 호텔, 투어, 입장권 등 각종 여행상품을 개인에게 맞춤 형태로 제공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여행 준비 단계뿐만 아니라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안내해 주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고객 요구 맞춤형 서비스(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앱 초기화면에서 해외·국내 여행을 선택하면 여행 스타일 별 여행지를 추천해주고, 일정과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도시의 가이드부터 항공, 숙소, 관광, 맛집 등 분류에 따라 추천해 줍니다. 원하는 관광지와 숙소, 항공권을 입력해두면 바로 지도에 입력돼 동선까지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이용자의 여행 스타일을 감안해 여행 코스를 짜주고 비용까지 계산해주는 방식을 적용한 것입니다. 

 

강원 강릉시 강문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높은 파도가 이는 가운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야놀자 앱도 있습니다. 야놀자는 최근 기존 여행관련 분야를 넘어 이용자들의 여가 지원을 위해 레저, 티켓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미디어아트, 사진, 회화 등 분야별 주요 전시 예매뿐만 아니라 지역별 추천 콘텐츠 및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전시도 공유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인 점을 감안해 휴가지에서 긴급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닥터나우는 코로나19 검사부터 치료까지 앱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사용자가 '가까운 코로나 검사' 탭을 통해 근처에 있는 코로나19 검사소를 찾을 수 있고,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원, 선별진료소, PCR 검사 기관 등 필요에 따라 선택해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