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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특징주)삼성전자, 지정학적 리스크에 '해킹'까지…7만원선 붕괴

2022-03-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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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면서 7만원선이 깨졌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를면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보다 800원(1.14%) 하락한 6만9300원에 걸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은 복합적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반도체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와 함께 최근 발생한 '해킹' 이슈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외국 해커그룹 랩서스(LAPSUS$)로부터 해킹 공격을 받았다.
 
삼성전자 측은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자료에는 갤럭시 구동에 필요한 일부 소스코드가 포함돼 있으나 임직원과 고객의 개인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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