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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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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탠바이미' 선제 공격…삼성 '더 프리스타일' 반격

2022-01-24 17:09

조회수 :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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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했던 LG전자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홍콩 최대 중심가 센트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센트럴마켓'에 체험 공간을 마련해 홍콩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초 출생) 소비자를 공략에 나선 겁니다. 
 
LG전자가 스탠바이미로 MZ세대 공략에 성공하자 삼성전자는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사전 예약판매부터 잇따라 완판에 성공하며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LG전자는 지난 16일 홍콩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스탠바이미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선보였습니다. 
 
LG전자의 이동식 모니터 LG 스탠바이미. 사진/LG전자
 
관람객들은 LG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폼팩터(형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LG전자는 전했습니다.
 
LG 스탠바이미에는 바퀴(무빙휠)가 달려 있어 집 안 곳곳으로 자유롭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고 시청하는 콘텐츠에 따라 화면을 세로로 돌려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청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7월 스탠바이미를 국내에 출시한 후 거듭 완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차 사전예약 당시 1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200대가 모두 팔렸고, 같은날 쿠팡에서 진행한 예약 판매에서도 100대가 완판됐습니다. 이후 나오는 물량들도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중고거래 시장에서는 웃돈을 얹어 사겠다는 게시글도 이어졌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전시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사진/삼성전자 
 
오는 27일 정식출시되는 삼성전자의 더 프리스타일은 지난 11일부터 열흘간 예약 판매 프로모션 통해 사전준비 물량 2000대를 모두 조기 소진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북미에서도 준비물량 3600대가 모두 팔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더 프리스타일은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최대 100형 크기의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입니다. 
 
MZ세대를 공략하는데 미니멀한 디자인의 힘이 컸습니다. 830g 가벼운 무게에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외장 배터리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80도 회전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벽면, 천장, 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투사할 수 있습니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인공지능(AI) 스피커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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