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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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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다르다"…벌써 크리스마스 준비하는 유통가

2021-11-15 23:00

조회수 : 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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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 본관 미디어 파사드. 사진/신세계백화점
 
유통·식품 업계가 매장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단장하고 관련한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연말 대목 잡기에 나섰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외관 디자인과 함께 3분가량의 스토리가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내년 1월21일까지 선보인다. 140만개의 LED칩을 사용한 크리스마스 외관 스크린에는 움직이는 리본 위에서의 외줄타기 쇼에 이어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 등이 소개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Magical moments for you’라는 메시지를 통해 행복한 연말을 기원할 예정이다.
 
올해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 테마는 ‘Little Cloud, Big Wishes’다. 2016년 석촌호수에 거대한 슈퍼문으로 한국을 찾아왔던 미국 출신의 세계적 공공미술 작가 프렌즈위드유(FriendswithYou)가 2021년 행복과 소망을 전하는 리틀 클라우드로 다시 서울을 찾아왔다.
 
이번 ‘리틀 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대표적으로 본점 영플라자 옥상에는 ‘리틀 클라우드’ 11M 대형 아트 풍선이 전시되며, 외관은 별과 구름, 눈꽃과 대형 트리 등 ‘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 테마에 맞는 장식으로 꾸며진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지친 일상에 휴식과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크리스마스 단장에 들어간다. 별마당 도서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프랑스 라파예드 백화점 등 전 세계 명소의 대형 트리를 제작해온 벨기에 왕실 인증기업 ‘글로벌 콘셉트(Globall concept)’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사진/신세계프라퍼티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빈하우스(통나무집), 나무 120그루로 구성된 ‘H빌리지’를 전시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먼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크리스마스 장식 연출을 2주 이상 앞당겼다. 현대백화점은 12월 31일까지 H빌리지가 전시되는 무역센터점, 압구정본점, 판교점을 비롯해 16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전국 24개 전 점포의 외벽 및 매장 내부 공간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1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 데 이어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로 연말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나선다.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는 압구정동 명품관과 광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년 선보이는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의 올해 콘셉트는 ‘컬러풀 크리스마스(Colorful Christmas)’로, 다채로운 색감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매장 공간과 갤러리아만의 크리스마스 기프트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2월26일까지 타임월드 1층 랜드마크 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템을 판매하는 '마을에 온 산타의 선물 트럭' 팝업 마켓도 운영한다. △비트라 △팻보이 △아르떼미데 등 유명 디자이너의 소품과 오브제, 기프트부터 디자인 편집 매장 루밍의 기프트 큐레이션 상품 등 3만∼50만원대의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까지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예약 주문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무직타이거 뚱랑이 다이어리 키트’를 무료 증정한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필라이트 후레쉬 에디션은 브랜드 고유의 시원·상쾌한 블루 색상을 유지하면서, 레드와 화이트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완성했다. 참이슬은 산타 모자를 쓴 이슬방울과 루돌프 녹색 두꺼비, 산타 핑크 두꺼비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진로는 기존 라벨을 루돌프 얼굴로 형상화해 색다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완성했다.
 
참이슬, 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사진/하이트진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블랙 트러플 시리즈’를 재출시한다. ‘블랙 트러플 시리즈’는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Black Truffle)’이 들어간 소스와 샬롯(Shallot, 작은 양파의 일종), 신선한 루꼴라 등을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지난해 한정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블랙 트러플 시리즈와 신제품 홀리데이 쉐이크도 함께 출시한다. 
 
파스쿠찌는 ‘파스쿠찌와 함께하는 놀라운 크리스마스(Winter Wonder Christmas)’를 주제로 신제품 음료 2종 및 2022년 플래너 키트를 선보인다.
 
  • 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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