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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

jinyangkim@etomato.com

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위메이드, 3분기 영업익 174억원…흑자전환

미르4 글로벌 흥행 덕분…"게임·블록체인 연계에 전사적 역량 모을 것"

2021-11-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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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4' 글로벌 흥행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11204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633억4500만원, 영업이익이 174억16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8억6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의 호실적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미르4' 덕분이다. 지난 8월 12개 언어로 출시된 미르4는 서버수 약 180개, 동시접속자수 100만명 돌파했다. 특히 미르4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Play-to-Earn(플레이투언)’으로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지난 10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전담했던 위메이드트리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위메이드는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미르4 성공을 이어갈 또 하나의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M도 티징 사이트를 공개, 내년 1분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위한 최종 마무리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룽투코리아와 NT게임즈에서 ‘열혈강호’, ‘갤럭시토네이도’를, 계열회사 위메이드플러스는 캐주얼 게임 ‘아쿠아토네이도’, ‘피싱토네이도’ 등 다수의 블록체인 게임을 내년 1분기 출시로 준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위메이드는 내년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하는 블록체인 게임 100개 출시를 목표로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는 거대한 글로벌 성공을 이뤄냈고 그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며 “위메이드는 이러한 미증유의 성공을 하나의 게임에서 끝내지 않고 글로벌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101730)도 이날 3분기 경영 실적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맥스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줄어든 76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4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손실폭이 줄었다. 
 
앞서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9월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로 전환을 선언하며 기업 체질 개선에 나섰다. 계열사 라이트컨은 현재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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