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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의제기, 내일 최고위서 정리…이낙연, 결국 승복할 것"

"이낙연, 민주당 산증인에 총리·대표 역임…당 전체 보고 합리적 결정할 것"

2021-10-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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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낙연 후보 측의 경선 무효표 이의 제기와 관련해 "내일(13일) 최고위원회에서 정무적으로 정리해 발표하겠다"면서도 결론은 바뀌지 않는다고 확언했다
 
송 대표는 1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당의 대선후보를 뽑는 것인데 서울까지 포함해서 전국 권리당원 투표에서 전남·광주만 빼고는 다 50% 넘게 이재명 후보가 이겼다"며 "(이낙연 후보가) 정치적으로도 승복해야 될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을 했기 때문에 추가로 법률적으로 이것을 다시 다룰 수 있는 것은 없다"며 "후보자가 사퇴한 경우 후보자에 대한 투표는 무효로 처리한다는 규정은 18, 19대 대선 규정에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저도 변호사 출신 아닌가. 제가 다 검토해 봐도 해석상 달리 해석할 수가 없다"며 '해석이 바뀔 가능성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 또 "정치적으로도 김두관, 정세균 후보 다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의 산증인이시고, 문재인 대통령 초기 최장수 총리를 지냈고 당대표를 지낸 분으로 당 전체를 보고 합리적 결정을 하실 것"이라며 "당 전체를 위해 결단하고 승복하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 대표는 이낙연 후보 측의 법적 대응 가능성은 작게 봤다. 그는 "법적으로 가면 민주당 스스로 이것 하나 처리할 능력이 없는 정당임을 자인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 본다"며 "지지자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과정이라 본다"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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