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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

후보 수락연설서 '원팀' 강조…"유능한 4기 민주정부 함께 하자"

2021-10-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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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민주당 대선주자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토건세력 청산 등 기득권 개혁을 위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엄숙히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경쟁 상대로 싸웠던 이낙연·추미애·박용진·정세균·김두관·최문순·양승조·이광재 후보를 일일이 언급하며 '원팀'이 돼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제11차 서울 지역순회 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오늘 우리는 '개혁'을 선택했다"며 "지난 30여년간 검찰, 경찰, 국정원, 부패정치세력, 온갖 기득권과 맞서 싸우며 이겨온 저 이재명에게 민생개혁, 사회개혁, 국가개혁 완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공정과 불평등,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라, 불로소득을 없애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라는 분명하고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엄숙히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전환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 것 △경제성장률 그래프 우상향 △적폐일소 △국민 기본권 보장되는 보편복지국가 완성 △문화강국 △평화인권국가 △과학기술의 나라 △미래교육의 나라 등을 약속했다. 
 
특히 "토건세력과 유착한 정치세력의 부패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한 순간도 미루지 않겠다.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개발이익 완전 국민환원제, 건설원가분양원가 공개 등의 확대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 자리에 든든한 동지들이 계신다.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낙연 후보,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주신 추미애 후보, 민주당을 더 젊게 만들어주신 박용진 후보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세균·김두관·최문순·양승조·이광재 후보께도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지들이 계셔서 우리 민주당이 더 커졌다. 더 단단해졌다. 4기 민주정부 이재명정부 창출의 동지로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편을 가르지 않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통령이 될 때는 일부를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되면 모두를 대표한다. 청산 없는 봉합이 아니라 공정한 질서 위에 진영과 지역 네 편 내 편 가리지 않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대통합의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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