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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르면 이달말 경기지사 사퇴…"당과 상의 뒤 결정"

2021-10-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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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일정과 경기도 국정감사가 맞물리면서 이달 말 경기도지사 직을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대해 캠프와 도청 측은 "확정된 것은 없다"라면서도 "당 지도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당의 판단에 따르겠다"고 했다.

6일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가 18일 행정안전위원회, 20일 국토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를 정상적으로 치른 후 사퇴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후보는 오는 10일 서울 경선 및 3차 슈퍼위크를 통해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3일 치러진 인천 경선과 2차 슈퍼위크 결과를 합산한 9회차 누적득표율에서 54.90%를 확보했다.
 
선거법에 따르면 이 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될 경우 법정 사퇴시한은 12월9일이다. 하지만 캠프 일각에선 이낙연 후보 등과의 물리적 결합을 통한 당 공식 후보로서의 본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말 도지사직을 조기에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캠프와 도청 측은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끊임없이 도지사로서의 직분에 충실하고 국정감사를 수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면서도 "다만 민주당 후보로 최종 선출될 경우 당 지도부와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시 입장이 정리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10월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경기도 부천시 OBS 경인TV에서 열린 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앞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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