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종합가전업체
위닉스(044340)가 1인 가구 맞춤형 가전으로 소비자에 더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서울 전체 인구는 5.5% 감소한 반면 세대수는 5.1% 증가했다. 이는 1인 가구 증가를 의미한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서울시의 1인 가구 수는 2019년 기준 129만 9787가구로 전체 가구 수(404만 3,957가구)의 32%를 차지했다. 1년 새 5.7% 증가한 규모다.
이에 가전업계는 1인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소비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하고 다양한 제품에 이를 접목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강자인 위닉스도 1인 가구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인 '제로S'로 1인 가구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위닉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제로S' / 사진 위닉스 제공
공기청정기 ‘제로S’는 '소비자와 함께 만든 공기청정기'라는 이름으로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기청정기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소비자 평가단과 사용자 리뷰 등을 녹여 출시됐다.
'제로S' 공기청정기는 마이크로에어케어 시스템으로 0.01㎛ 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까지 제거한다.
또한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심플하고 세심한 디테일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아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소형 공기청정기는 부피가 작고 가격도 저렴해 1인 가구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시중의 다양한 소형 공기청정기 중에서, 고성능의 안전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선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인증 마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CA인증 마크는 미세먼지 제거능력, 소음도, 오존, 유해가스 제거능력, 미세먼지센서 등 다양한 테스트 기준을 통해 발급된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