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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호암 미술관, 내달 8일 다시 문 연다

1년 7개월 만에 정상 운영…리움, 4년 만에 기획전 계획

2021-09-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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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삼성문화재단 산하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이 내달 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지 1년 7개월 만이다.
 
리움미술관 관계자는 지난해 2월25일 이후 휴관했던 리움미술관이 10월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날 호암미술관도 문을 연다. 리움미술관은 "1년 7개월간 휴관 기간 동안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시와 공간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리움은 공간 리뉴얼과 새 출발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전시를 연다. 한국 전통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품을 전시하는 '상설전'은 새로운 주제로 전면 개편해 새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재개관 기념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은 예술의 근원인 인간을 돌아보고 위기와 재난의 시기에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적 전시로 구성했다. 또 아이덴티티(MI), 로비 공간 구성과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리움 개관 이후 지속해서 선보여 온 '미디어 월', '디지털 가이드', '리움 DID' 등 디지털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했다.
 
호암미술관도 재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야금 冶金 : 위대한 지혜'를 마련해, 금속공예를 통해 전통뿐 아니라 현대까지 한국미술의 역사를 짚어보는 융합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움과 호암미술관은 이서현 리움 운영위원장(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이끌고 있다. 이번 리움에서 열릴 기획전은 4년 만이다. 리움은 2017년 3월 홍라희 관장과 홍라영 총괄부관장이 사임한 후 4년여 동안 기획전을 열지 않았다.
 
리움미술관 로비. 사진/리움미술관 제공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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