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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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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청약' 말실수 논란에 "50세 넘어 결혼, 신경 안 썼다"

"집 없어서 통장 못 만들었다" 발언 해명…빈번한 이사도 신경 못쓴 이유로 꼽아

2021-09-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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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측이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보지 못했다"는 윤 후보의 TV토론 발언에 대해 "30대 중반에 직업을 가졌고 부모님 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었는 데다 결혼도 50세가 넘어서 했기 때문에 주택청약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는 해명을 내놨다.
 
윤 후보 측은 24일 "어제 토론회 중 후보의 주택청약 관련 발언에 대해 문의가 많아 아래와 같이 그 취지를 설명드리니 보도에 참조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또 "직업상 여러 지역으로 빈번히 이사를 다녀야 했던 것도 신경 쓰지 않은 이유 중 하나"라며 "그런 취지를 말씀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TV토론에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본 적이 있느냐"는 유승민 후보 질문에 "저는 뭐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진 못했다"고 답해 논란을 자초했다. 이에 유 후보는 "집이 없으면 오히려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TV토론 직후 일반 시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가입한 청약통장을 '집이 없어서 못 만들었다'고 언급한 윤 후보의 발언은 상식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주택청약이 뭔지도 모르면서 군 복무자 청약 가점 공약을 내느냐'는 비판도 이어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3일 서울 강서구 ASSA빌딩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 2차 방송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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