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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도쿄패럴림픽 선수단에 축전 "최고 자부심 선사"

보치아·탁구·사격·태권도 메달리스트 축하

2021-09-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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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도쿄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국민들께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했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통해 금메달을 획득한 보치아의 정호원·최예진·김한수, 탁구의 차수용·박진철·김현욱, 사격의 심영집, 태권도의 주정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2020 도쿄패럴림픽을 마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4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한국 보치아는 2020 도쿄패럴림픽 개최국인 일본과 연장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꺾고 9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정호원 선수에게 "보치아에서 9회 연속 정상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 맏형 정호원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보치아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최예진 선수에게는 "자신감 넘친 경기력이 국민들께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했다"며 "경기파트너로 함께 애쓰신 최 선수의 어머니 '문우영'님도 금메달의 주역"이라고 전했다. 김한수 선수를 향해서는 "한 마음으로 서로를 믿으며 이뤄낸 자랑스런 성과"라며 "경기파트너로 함께한 김 선수 어머니 '윤추자'님도 금메달 주역"이라고 말했다.
 
탁구 남자 1-2체급 단체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차수용 선수에게는 "든든한 맏형인 차 선수가 팀을 잘 이끌어주었다"며 "승자를 예우하는 화합의 스포츠 정신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품격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박진철 선수를 향해서는 "대한민국 탁구 단체팀의 저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파리 대회를 향한 박 선수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욱 선수에게는 "김 선수의 투혼으로 대한민국의 탁구의 위상이 또한번 높아졌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심영집 선수에게는 "9년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획득한 값진 메달"이라며 "'시합 같은 훈련'을 잘 이겨냈고,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우리 사격을 세계에 널리 알린 심 선수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태권도 남자 75㎏급에서 동메달을 따낸 주정훈 선수를 향해서는 "첫 출전한 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며 "주 선수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한다"고 전했다.
 
보치아 국가대표 최예진, 정호원, 김한수(왼쪽부터)와 파트너들이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패럴림픽 보치아 페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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