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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41.3%…여야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밖

리얼미터 8월4주차 국정지지도, 정당지지도 조사…여야 지지율 5%포인트 격차

2021-08-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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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4주차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41.3%(매우 잘함 22.8%, 잘하는 편 18.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내려간 54.7%(매우 잘못함 40.7%, 잘못하는 편 14.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1.2%포인트 증가한 4%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8월1주차에 41.5%. 2주차 42%, 3주차 41.6%에 이어 4주차에도 41.3%로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긍정평가는 서울(2.5%p↑)과 50대(4.2%포인트↑)·20대(4.0%포인트↑), 정의당(8.9%포인트↑)·열린민주당 지지층(2.1%포인트↑), 진보층(2.5%포인트↑)·보수층(1.5%포인트↑), 자영업(5.9%포인트↑)·사무직(3.6%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부정평가는 호남권(4.9%포인트↑)과 부산·경남(3.2%포인트↑), 70대 이상(5.1%포인트↑)·30대(4.6%포인트↑), 국민의당 지지층(4.9%포인트↑), 노동직(5.8%포인트↑)·무직(5.6%포인트↑)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주보다 0.2%포인트 낮아진 36.9%, 민주당이 0.9%포인트 하락한 31.9%로 집계됐다. 이로써 양당 간의 격차는 5%포인트로 3주 만에 오차범위 밖(±2.0%포인트)을 보였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동반 하락세를 탄 것은 언론중재법 강행, 조민 씨 부산대 입학 취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지지율 하락엔 윤희숙 의원 사태 등 현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국민의당 6.6%, 열린민주당 6.5%, 정의당 3.8%, 기본소득당 0.6%, 시대전환 0.5%이었다. 무당층 비율은 지난주보다 0.3%포인트 오른 11.5%로 조사됐다.
 
이번조사는 표본오차는 ±2.0%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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