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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윤

신규 확진 1817명…역대 주말 기준 '최다' 기록

수도권 1078명·비수도권 671명 발생

2021-08-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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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17명으로 집계되면서 40일째 네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토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17명이다. 국내 발생 1749명, 해외 유입 68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22만3928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일 1492명, 10일 1540명, 11일 2223명, 12일 1987명, 13일 1990명, 14일 1930명, 15일 181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4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토요일 기준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직전 주말 최다는 8일 0시 기준 1728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78명, 경기 505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1078명(61.6%)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53명, 경남 90명, 경북 74명, 충남 57명, 대구 55명, 대전 44명, 충북 42명, 제주 39명, 강원 31명, 광주·울산 각 27명, 전남 17명, 전북 10명, 세종 5명 등 671명(38.4%)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4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3913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25명으로 현재 2만666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 사망자 8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2156명이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972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2236만8941명으로 접종률은 인구 대비 43.6%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8만2004명, 누적 2차 접종자는 973만5672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자는 19.0%다.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1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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