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소통경영으로 사내 수평적 문화 강화"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사무환경 전문기업 코아스가 소통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관계자에 따르면 코아스(071950)는 직원들간의 수평적인 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내캠페인과 더불어 재미있게 일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부서별 CEO간담회를 통해 업무별 보완점을 의논하는 한편, 일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들을 얘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며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아스가 사내 소통 문화 강화를 위해 진행한 CEO간담회 모습. 사진/코아스

 

실제로 직원들의 의사를 반영한 결과 시차근무제를 지난해부터 적용하고 있다. 개인이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정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자는 취지다. 

 

공간에도 복지 개념을 적용했다. 코아스 본사 쇼룸이 대표적 예로, 단순히 고객들에게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편하게 휴식하거나 미팅, 개인 업무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여기에 인문학, 소설 등 다양한 도서도 함께 제공하며 자기계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코아스는 계속해서 사내 소통 강화 채널을 확대해 인재 중심의 소통 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기업의 존재 가치는 직원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소중한 우리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진정한 고객의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개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등용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