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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역자치단체장 긍정평가 60%…4개월 연속 1위

리얼미터 조사결과…오세훈,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톱3 진입

2021-08-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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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6일 리얼미터가 지난 6월 24~29일, 7월 25~30일 전국 18세 이상 1만7천명을 대상으로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을 평가한 결과 이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는 60%로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는 6개월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58.5%로 2위를 차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9%포인트 상승한 55.9%로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톱3에 진입했다. 또 이철우 경북지사 4위(54.6%), 박형준 부산시장 5위(52.7%), 송하진 전북지사 6위(49.7%), 이시종 충북지사 7위(49.5%), 양승조 충남지사 8위(47.2%) 순으로 집계됐다.
 
광역자치단체별 주민생활 만족도에서는 서울이 지난달보다 1%포인트 내린 66.1%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포인트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이 지사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열린캠프에서 열린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한 모습. 사진/공동취재사진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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