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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다우 0.24%상승

2021-07-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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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대형 IT기업인 애플, 알파벳 등 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4% 오른 3만5144.3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0.24% 상승한 4422.30, 나스닥지수는 0.03% 오른 1만4840.71이다.
 
지난 금요일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차익실현 압박과 중국 증시 하락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로 개장 초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하며 지수는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2분기 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1억4000만달러(1조3167억여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2% 넘게 올랐고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 이상 상승 중이다. 애플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다음날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 정례회의(FOMC)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자산 매입을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테이퍼링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테슬라는 2분기 순이익이 사상 처음 10억 달러를 웃돈 11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1.45달러로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98센트를 넘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2% 이상 오른 데 이어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 이상 상승 중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주가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CNBC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수석 시장 분석가는 “미국 주식이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정도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며 (조정이 오더라도) 저가 매수 심리가 유지되고 고점이나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대하 우려를 상쇄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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