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국조선해양(009540)은 21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후판 가격과 환율이 예상치 이상의 큰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면 3분기에는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판 가격에 대해선 "하반기 톤(t)당 100만~115만원을 예상한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예상되는) 고점으로 공사손실충당금을 잡았으며 그 이후에는 가격이 점차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