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권새나

비트코인, 낙폭 줄였지만 여전히 3만 달러 하회

2021-07-21 09:04

조회수 : 3,336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비트코인이 전일보다 낙폭을 절반가량 줄였으나 여전히 3만 달러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8시50분 현재 코인 시황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41% 하락한 2만98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낙폭은 절반으로 줄었다. 전일 오후 12시쯤 비트코인은 6.22% 급락한 2만9643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6월2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2만900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3만 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전일 델타 변이 확산으로 세계경제 회복이 더뎌질 것이란 우려로 세계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도 일제히 급락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14% 하락한 352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 권새나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