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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공포에 다우 2%대 폭락

여행 관련주 항공업종 5% 급락…유럽 증시도 하락세

2021-07-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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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그에 따른 세계 각국의 경제 재봉쇄 우려가 제기되면서 뉴욕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5.81포인트, 2.09% 폭락한 3만3962.04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장중 낙폭이 9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다. 특히 여행 관련주인 항공업종이 큰 타격을 입어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등이 5%씩 폭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장중 낙폭이 2% 이상이었지만 이후 낙폭을 다소 만회, 오후엔 68.67포인트(1.59%) 떨어진 4258.49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2.25포인트(1.06%) 하락해 1만4274.98였다.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다.
 
시장은 전 세계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재봉쇄 우려와 전 세계 성장률 둔화 가능성을 우려했다. 미국 내에서는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이 시작됐고, 신규 확진자 수도 크게 늘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관련주가 3.59% 하락했고, 금융주와 자재, 산업 관련주가 2% 이상 떨어졌다. S&P500지수에 상장된 11개 섹터가 모두 하락했다. 줌 비디오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인 파이브나인(Five9)을 14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줌 비디오 주가가 2% 이상 하락하고 파이브나인의 주가가 5% 이상 올랐다.
 
유럽 증시 역시 2%대 폭락세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30 지수 2.6%,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2.34%,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 역시 2.54% 급락했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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