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LG전자(066570)가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신개념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을 선보입니다.
LG 스탠바이미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기존 TV와는 차별화된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제품 하단에 무빙휠이 적용돼 침실, 부엌, 서재 등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인체공학 디자인도 장점입니다. 27형 화면은 화면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스위블 등을 지원합니다.
.jpg "LG전자의 신개념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사진/LG전자")
LG전자의 신개념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사진/LG전자
높이도 최대 20cm 내에서 조정 가능해 고객은 시청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뿐만 아니라 손가락으로 직접 화면을 터치해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최신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동하는 셰어링탭 기능도 들어갔습니다.
LG 스탠바이미 출하가는 129만원입니다. LG전자는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브랜드샵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뉴스토마토 김광연입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