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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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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0년 부은 변액보험, 수익률 격차 최대 37%p

변액유니버셜, 라이나 42.90% 처브 5.60%…변액연금도 28.20% 차이…상품별 펀드 비중 영향 커

2021-07-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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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최근 10년 동안 유지한 변액보험 수익률의 격차가 최대 37%p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변액유니버셜 상품의 수익률은 라이나생명이 1등, 처브라이프가 꼴찌였다. 변액연금보험 상품의 경우 IBK연금보험이 가장 높았으며, AIA생명은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분기 19개 생명보험사의 변액유니버셜 상품(가입년도 2011년 기준)의 10년 평균 수익률은 19.39%로 집계됐다. 연환산수익률 1.71%, 적립률 119.39%였다.
 
보험사별로 보면 라이나생명 '라이나변액유니버셜보험'이 42.9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연환산수익률 3.50%, 적립률 142.90%였다. 
 
이어 하나생명 '모아변액유니버셜보험'(32.50%), 오렌지라이프 '우리아이꿈이크는 변액유니버셜보험'(30.70%), 메트라이프생명 '실버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26.70%), 동양생명(082640) '수호천사리셋플러스변액유니버셜보험'(24.80%), 교보생명 '교보아이미래변액적립보험'(21.70%), 흥국생명 '재테크변액유니버셜보험'(21.50%), 미래에셋생명(085620) '미래에셋 우리아이사랑변액보험'(21.40%), KB생명 'KBStar변액유니버셜보험'(21.10%), KDB생명 'KDB변액유니버셜보험_시니어형'(20.00%), 푸르덴셜생명 '변액유니버셜보험'(18.50%), 삼성생명(032830) '더클래스변액유니버설적립보험'(14.60%), DB생명 'Best Plan 변액유니버셜보험'(14.60%), 한화생명(088350) '변액유니버셜적립보험Ⅱ'(13.90%), ABL생명 '알리안츠파워리턴변액유니버셜보험'(12.80%), 신한생명(현 신한라이프) '신한아이사랑변액유니버설보험'(9.20%), AIA생명 '뉴 I INVEST 변액유니버셜보험'(9.00%), DGB생명 'RichTomorrow 변액유니버셜보험'(7.00%), 처브라이프생명 'ACE LIFEPLAN VUL 변액유니버설보험 Ⅱ'(5.60%)의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변액연금보험 상품의 10년 평균 수익률은 11.87%로 집계됐다.
 
IBK연금보험 'IBK변액연금보험'이 수익률 27.80%로 가장 높았다. 연환산수익률 2.40%, 적립률 127.80%를 기록했다. 반면 AIA생명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며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AIA생명 '스텝업 재테크 변액연금보험'의 수익률은 -0.40%에 불과했다.
 
이 외 푸본현대생명 '그린라이프변액연금보험'(24.50%), 동양생명 '리셋플러스변액연금2형'(20.00%),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 LoveAge 파워스텝업 변액연금보험Ⅳ'(17.90%), 교보생명 '교보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Ⅱ'(16.90%), KDB생명 'KDB변액연금보험'(15.80%), 하나생명 '넘버원변액연금보험'(15.10%), 메트라이프생명 'Step-Up 변액연금보험'(12.40%), KB생명 'KB챔피언변액연금보험Ⅱ'(11.90%), 흥국생명 '프리미엄리치플랜변액연금보험'(10.50%), 삼성생명 '인덱스Up변액연금보험1.0'(10.30%), DB생명 'Best Plan 스텝플러스 변액연금보험'(9.60%), 푸르덴셜생명 '변액연금보험 1종'(9.00%), 한화생명 '뉴V-dex변액연금보험'(8.00%), ABL생명 '알리안츠파워밸런스변액연금보험'(6.70%), 신한생명 '신한변액연금보험'(4.90%), 처브라이프생명 'NYL Vital 변액연금보험'(3.70%), 오렌지라이프 '라이프인베스트 변액연금보험플러스'(0.90%)의 순으로 확인됐다. 
 
변액보험이 이같은 수익률 차이를 보이는 것은 주식형 펀드, 채권형 펀드 등 상품별 펀드 투자 비율에 따라 실적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변액보험은 받은 보험료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고 계약자에게 투자 성과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해외 주식, 부동산 등 투자처가 다양하기 때문에 국내 증시 외에도 다양한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변액보험은 조기해지할 경우 원금 손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선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성공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이라는 설명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초저금리 시대에 증시까지 활황세를 보이면서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변액보험도 일종의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무작정 덮어놓고 기다리기 보다는 리스크에 대해 인식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최근 10년 동안 유지한 변액보험 수익률의 격차가 최대 37%p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5일 오후 한 시중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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