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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비대위, 방역조치에 불복…차량시위 나선다

2021-07-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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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조치에 대해 소상공인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는 또 자영업자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자영업자들은 방역조치에 불복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확진자 중심의 기준을 입원환자나 사망률을 적용한 치명률 중심으로 바꾸고,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식의 방역수칙을 상생이 가능하도록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율과 책임 중심으로 방역수칙이 변경돼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손실보상심의원회의 조속한 구성도 촉구했다. 특히 여기에 피해당사자인 자영업자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최저임금과 관련해선 "자영업 영역의 고용원에게 심각한 고용불안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동결 또는 인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영업자비대위는 오는 14일 밤 11시 국회 둔치 주차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고  광화문부터 시청구간에서 1인 차량시위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약 500여명이 이 시위에 참여할 것으로 단체는 예상했다. 
 
정부가 인천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 지역을 거리두기 4단계로 하는 새 조정안을 발표했다.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서 18시 이전에는 지금처럼 4인까지 모임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2인 모임만 가능하다. 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가게 주인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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