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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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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북)유통가, 초복 맞이 기획전·할인 풍성

2021-07-10 10:17

조회수 :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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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초복 맞이 ‘복날 맛집’ 기획전. 사진/홈플러스
 
유통업계가 오는 11일 초복에 맞춰 다양한 복날 마케팅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초복을 앞두고 각종 보양식 재료와 간편식 상품을 모아 오는 14일까지 ‘복날 맛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내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다양한 보양식을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삼계탕, 백숙 등 대표 보양식 요리용 재료는 물론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간편 보양식까지 마련했다.
 
먼저, 각종 신선식품을 할인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국내산 생닭 △무항생제 삼계두마리 생닭 △찹쌀 △삼계용 수삼 등 대표 보양식 요리용 재료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해산물 중 보양식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산소품은 완도전복은 오는 11일까지 할인가에 선보인다.
 
여기에 △미국산 USDA 초이스 안심스테이크 △간편한 손질문어 △건강한 더그린치킨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원기 충전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도 함께 판매한다. 국산 포도 전 품목과 복숭아, 천도복숭아, 메론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역시 여름 보양식 기획전 '삼계탕 대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페이지는 △닭·삼계탕 △민물장어·전복·보양식 △잡곡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생닭과 삼계탕 재료를 비롯해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 간편식도 다양하다. 또 재료의 가짓수가 많고 손질이 복잡해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없었던 해신탕도 모둠 세트로 선보인다. 이 밖에 여름 보양식으로 유명한 민물장어, 활전복 등도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은 11일까지 대표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구성한 ‘복날엔 계(鷄)이득’ 기획전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삼계탕용 닭을 최대 40% 할인한다. ‘하림 두마리 영계’를 4970원에, ‘하림 냉장 백숙용 생닭(1kg)’을 4130원에 판매한다. ‘완도 활전복 1kg’ 역시 40% 할인한 연중 최저가에, 손질 민어와 민물장어는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각종 삼계탕용 부재료도 함께 구성했다. 황기, 대추 등이 들어간 ‘건강한 삼계탕 재료’를 4580원에, ‘능이버섯 삼계탕 재료’를 3980원에, ‘더덕 삼계탕 재료’를 2980원에 판매한다.
 
CU는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언택트로 선물할 수 있는 한우, 장어, 랍스터 등 프리미엄 보양식과 싱글족들을 위한 간편 보양식 총 30여 종을 선보인다. CU가 이번에 준비한 복날 선물세트는 총 12종으로 1등급 한우구이세트부터 민물장어, 항공직송 활랍스터, 노화도 활전복세트, 만인산 금산인삼 등 ‘복날=삼계탕’이라는 공식을 깨는 프리미엄 보양식이다.
 
이와 함께 삼계탕 3종, 옛날통닭&고추통닭, 당도선별수박 등 대표적인 여름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삼계탕은 한 마리 8500~8950원, 옛날통닭은 한마리 6475원 꼴이다. 해당 상품들은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를 통해 주문하거나 전국 CU 점포에 비치된 주문서를 작성하면 고객이 신청한 배송지로 무료 배송된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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