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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참모 조직 가동한다

5~10명 수준 규모 뒷받침 나설 듯…11일 국힘 전대 이후 등장 가능성

2021-06-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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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만간 소규모 참모 조직을 가동해 대권 레이스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를 언급하며 대권 도전 의지를 굳힌 것으로 전해진다.
 
2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 전 총장이) 열과 성을 다해서, 몸과 마음을 바쳐서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는 그런 뉘앙스로 말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윤 전 총장은 강원도 강릉을 찾아 권 의원과 4시간여 가량 대화를 나눈 바 있다. 관련해 권 의원은 "결국 대권 도전을 우리 당과 함께하겠다는 정치적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윤 전 총장 측도 대선을 앞두고 소규모 참모 조직을 가동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만 타 후보들 처럼 광화문이나 여의도 등 특정 지역의 캠프사무실을 운영하기 보다는 참모진이 대선행보를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참모 조직은 수행과 공보, 정무·정책 등의 기본적인 업무를 담당해 5~10명 내외로 꾸려질 전망이다. 특히 처가 관련 의혹과 관련해 법률 대리인들이 변호사로 본업을 유지하면서 네거티브 대응팀으로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지인들에게 "진짜 정치는 질문을 받을 때부터"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치인 윤석열로의 등장은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가 가장 유력하다. 국민의힘에 곧바로 합류하지는 않더라도 당과 연계해 활동 범위를 넓힐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모종린 연세대 교수와 모임을 갖고 있다. 사진/시사평론가 장예찬씨 페이스북 캡처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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