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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쏜애플, 단독 콘서트 ‘피카레스크’

2021-05-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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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쏜애플이 단독 콘서트 ‘피카레스크’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피카레스크’는 오는 6월19~27일 총 5회에 걸쳐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쏜애플의 전국투어와 같은 공연명이다.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스탠딩 콘서트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번의 일정 및 장소 변경을 거쳐 끝내 공연을 취소해야 하는 사태를 겪었다.
 
이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물의 기억’(2020년 6월19~21일, 백암아트홀)과 ‘넓은 밤’(2020년 10월11~13일, LOUNGE M.), ‘불구경’(2020년 11월13~15일, K-아트홀) 세 차례의 공연을 좌석 형태로 마쳤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기존 쏜애플의 스탠딩 공연의 열기를 완벽히 재현해낼 수는 없겠지만,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장소에서 몰입도 높은 시각적 연출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쏜애플.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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