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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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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도 영끌 '슈퍼 앱' 키운다

생활 밀착형 다양한 서비스 제공…소비자와 접점 확대

2021-05-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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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넘어 플랫폼 기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비대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3분기 토스뱅크 출범을 앞두고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관리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국내 핀테크 플랫폼이 장학재단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자금 대출 등 학자금 지원 제도와 관련해 흩어져 있던 모든 정보를 모아 한눈에 보여주고, 대출 내역 조회 및 상환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학자금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알림부터 교통과태료 등 행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교통과태료, 범칙금 등의 정보 확인 후 즉시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금융앱을 켤 필요 없이 금액 확인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생체 인증만 완료하면 토스 안에서 납부까지 3초 만에 해결된다. 송금 수수료는 무료다. 이 플랫폼은 토스뱅크에 그대로 호환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맞선 카카오뱅크는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선보인 '26주 적금'의 인기에 힘입어 ‘26주 파트너적금’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선보인 26주 적금은 2번의 파트너적금으로 80만좌가 열리는 성과를 기록했다.
 
제1호 파트너적금은 '26주 적금 with 이마트'로 지난해 8월 출시됐으며, 2주간 한정 판매(1인 1계좌) 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56만명이 가입했다. 제2호 파트너적금은 마켓컬리와 함께 했으며 지난해 12월 출시 2주 만에 24만명이 가입했다. 두 서비스는 각종 할인 쿠폰뿐만 아니라 적금 가입 고객 전원에게 한정판 굿즈 등을 제공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서비스를 통해 파트너사는 고객을 유인해 관련 상품 소비를 촉진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수신 기반을 확보하고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면서 "저축의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업종과 제휴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신용관리 △해외송금 △퀵송금 △공과금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저축, 치아, 운전·자동차 보험 조회 가입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관리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사진/토스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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