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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이재명 지원설에 "승리할 인물"vs"와전"

조정식 "민주 평화 진영 승리"…정세균 "지켜보면 알 것"

2021-05-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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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대선주자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원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이 지사 측과 정세균 전 총리 측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이 지사 측인 조정식 의원은 "(이 전 대표가) 다음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해석한 것에 반해 정 전 총리는 "와전된 것"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25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는 다음번 대선에서 민주평화 진영이 반드시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늘 강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점에서 어쨌든 '대선 승리를 위해서 승리할 수 있는 인물을 앞으로 내세워야 된다'는 그런 뜻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지난 12일 출범한 이 지사 지지모임인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그는 민주평화광장에 대해 "이해찬 전 대표가 정치 활동을 하실 때 거기에 또 기반이 됐던 '광장' 그룹이라고 있었는데, 이번에 민주평화광장이 출범하는 데서 그 부분이 또 상당히 기초가 되고 나름대로 모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해찬계가 사실상 이 지사를 밀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평가되는 부분이다.
 
반면 정 전 총리는 MBN 판도라 인터뷰에서 "제가 듣기로는 누구를 편드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와전된 것이라 들었다"며 "좀 지켜보면 알 거다. 섭섭하거나 그런 건 너무 작은 사람이 하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 지사에 대해서는 "아주 정치 감각이 뛰어나고 추진력도 있어서 우리 당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제가 당 대표로 (있을 때 성남시장에) 공천을 했다. 당선 안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미래를 보고 꿈나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해찬(왼쪽부터), 정세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송영길 대표와의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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