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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신규 확진 646명·사망자 4명…백신 신규 접종 1783명(종합)

수도권 434명·비수도권 185명 발생

2021-05-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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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에도 6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4명 늘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46명이다. 국내 발생 619명, 해외 유입 27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3만4117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4일 747명, 15일 681명. 16일 610명, 17일 619명, 18일 528명, 19일 654명, 20일 64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8명, 경기 18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434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33명, 울산 25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광주 15명, 충북 13명, 경남 12명, 대구 9명, 세종·강원 각 8명, 대전·전북 7명, 전남·제주 각 6명 등 185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87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7520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2명으로 현재 85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 151명, 사망자는 4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916명이다.
 
전날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783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76만940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7.3%다. 2차 신규 접종자는 9만2694명, 누적 접종자는 127만3210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률은 2.5%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까지 60~74세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예약률은 50.1%로, 예약률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 참여율 저조로 인해 일상 회복이 늦춰질까 매우 우려스럽다"며 "일상 회복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6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4명 늘었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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