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부당 의혹 사건을 1호 사건으로 등록했다. 지난 1월 공수처 출범 이후 첫 수사다.
감사원은 지난달 23일 조 교육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요구한 해직 교사 5명에 대한 특별채용을 부당 지시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후 공수처는 해당 고발 사건을 경찰로부터 이첩 받았다.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