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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이틀째 500명대…위중증 환자 109명·사망자 1명(종합)

신규 확진자 549명…누적 사망자 1802명

2021-04-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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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700명 안팎을 보이던 일주일 전과 비교해 다소 줄었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9명이다. 국내 발생 529명, 해외 유입 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1만5195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4일 731명, 15일 698명, 16일 673명, 17일 658명, 18일 672명, 19일 532명, 20일 54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84명, 서울 14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349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경남 각 29명, 울산 21명, 경북 20명, 강원 18명, 충남 16명, 충북 14명, 대구 12명, 대전 8명, 광주·전남 각 4명, 전북 3명, 세종·제주 각 1명 등 180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37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1766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3명으로 현재 816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 사망자는 1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802명이다.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9명으로 집계돼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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