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집콕시대. 너무 답답하시죠. 국립자연휴양림을 집에서도 실시간으로 보고 느낄수가 있답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및 대내외 활동 위축에 따른 국민들의 피로감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2021년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요.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은 휴양림에 근무하고 있는 산림교육전문가가 평소 대면으로 진행하던 숲해설이나 목공예 체험활동을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는 9월을 첫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7회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56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운영 기간은 휴양림 성수기를 제외한 1차 기간(4.13~7.13)과 2차 기간(8.23~12.7)으로 나누어지며, 매주 화·목 오전(10:30)에 시작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숲나들e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고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검색하면 기존에 운영한 다양한 휴양림 동영상을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