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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 후 첫 여론조사 문 대통령 33.4% 최저…국민의힘 39.4%

YTN 의뢰 리얼미터 4월1주차(5~9일) 주간 집계…민주당은 30.4% 소폭 상승

2021-04-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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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4·7 재보궐선거 이후 첫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3.4%로 최저치를, 국민의힘이 39.4%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4월1주차(5~9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2%포인트 내린 33.4%(매우 잘함 17.4%, 잘하는 편 16.0%)로 조사됐다. 3월3주차의 34.1%보다도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5%포인트 오른 62.9%(잘못하는 편 15.4%, 매우 잘못함 47.5%)로 나타났다. 긍정과 부정평가의 차이는 29.5%포인트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39.4%로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6%포인트 오른 30.4%다. 양당간 격차는 9.0%포인트로 국민의힘이 4주 연속 오차범위(±2.0%p) 밖에서 앞서고 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은 4·7재보궐 선거로 이후 일시적 결집 효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 밖에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 8.0%, 열린민주당 4.8%, 정의당 3.3%, 기본소득당 0.8%, 시대전환 0.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임의걸기(RDD) 전화면접·자동응답(ARS) 방식을 혼용해 진행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375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4명 응답을 완료해 5.7%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4월 1주차 지지율이 33.4%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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