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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의원들, 오세훈 내곡동 의혹 행정사무조사 추진

국회 기자회견…내곡동 의혹 조사 요구안 제출

2021-04-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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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의원과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들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회는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관련 내부정보 유출 및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해충돌 의혹사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안을 제출했다"며 "내곡동 보금자리주택 진상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세훈 후보로 인해 서울시 행정사무에 대한 시민의 불신이 쌓이고 있는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선거결과와 무관하게 오 후보와 관련 일련의 법률 위반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는 일을 더 이상은 미룰 수 없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의원들이 밝힌 특별조사 대상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국민임대주택 지구 지정 관련 조사설계 용역 사전 및 사후 정보 유출 및 용역 적정성과 오세훈 일가의 내곡동 토지측량 경위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성 인지 여부, 2007년 오세훈 전 시장의 내곡지구 시찰 여부 등이 포함됐다.
 
진성준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은 중대발표의) 그 일환"이라며 "오 후보 일가의 내곡동 토지측량 경위,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성 인지 여부 등에 관해 위법·부당한 일이 확인되면 감사원 감사청구나 수사의뢰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5일 국회에서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관련 내부정보 유출 및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이해충돌 의혹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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