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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6억8000만원 신고한 변창흠 국토부 장관…실거래 14억대 아파트 소유

전년 대비 8000만원 증가, 공시가 상승 영향

2021-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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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년보다 8000만원 증가한 6억838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2억원 증가한 10억2306만원을 신고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억원 이상 증가한 21억368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변창흠 장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현대오페라하우스 아파트 129.73㎡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
 
종전 가액 5억9000만원이던 이 아파트는 공시지가 상승으로 현재 6억5300만원이 됐다. 다만 이 가격은 실제 거래와는 큰 차이가 있다. 2002년 지어진 1동짜리 이 아파트는 지난 1월 118㎡가 14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예금으로는 본인 명의 1억4765만원과 배우자 9708만원, 차녀 772만원을 신고했다. 금융채무는 2억3439만원이다.
 
윤 1차관이 10억2306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년보다 2억원 늘었다. 윤 차관은 서울 논현동 경남논현아파트 83.72㎡를 배우자와 공동소유하고 있다.
 
5억6900만원이던 이 아파트는 공시가격 상승으로 6억5300만원으로 신고했다. 해당 아파트 같은 평수 다른 타입이 지난해 8월 13억원에 실거래됐다.
 
윤 차관은 보유하고 있던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를 4억2300만원에 매도한 뒤 같은 단지에 세종시 근무를 위해 실거주용으로 2억원에 전셋집을 구했다.
 
예금으로는 본인 명의 8700여만원과 어머니 6800여만원, 장녀 1185만원이 있다. 봉급 저축과 아파트 매도대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했다고 신고했다.
 
손 2차관은 21억3689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년보다 5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가격이 오른 것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손 차관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현대2-4차 84.98㎡를 소유하고 있다. 종전 6억5000만원이던 이 아파트는 이번 신고에서 9억1700만원으로 올랐다. 해당 평수는 지난 1월 15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예금으로는 본인 명의 8억3000여만원과 어머니 명의 700여만원을 신고했다. 세종시 반곡동 아파트를 매도해 저축액이 늘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6억838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년보다 8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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