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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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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미디어그룹 NEW 계열 ‘뉴 아이디’, 추가 무료OTT채널 론칭

2021-03-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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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미디어그룹 NEW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뉴 아이디’(대표 박준경)24일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에 한국 채널 7개를 추가 론칭했다. 뉴 아이디는 지난 1월 말 론칭한 6개 채널 포함, 한국에서만 총 13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무료 라이브 OTT) 채널 운영자로서 북미, 유럽에 이어 국내 서비스를 본격화 했다. 시청자들은 삼성 스마트 TV 2016~2021년 모델에 기본 탑재된 삼성 TV 플러스 앱을 통해 뉴 아이디가 운영하는 키즈 애니메이션, 스포츠, 시사 교양, 영화, 드라마, 예능, 게임, 음악 등 장르별로 편성된 24시간 실시간 방송 채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뉴 아이디 추가 7개 채널. 사진/뉴아이디
 
이번에 신규 론칭한 7개 채널은, ‘영앤드라마’ ‘맛있는 녀석들’ ‘TBS FLEX’ ‘비포플레이’ ‘빌리어즈TV 레전드’ ‘ch.핑크퐁’ ‘미니특공대TV’ 등이다.
 
TV OS에 기본 탑재된 광고 기반 무료 라이브 OTT 서비스 ‘FAST’는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구독형 유료 OTT 서비스와 시청 경험을 상호 보완하며 입지를 넓혀갈 전망이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삼성전자, 콘텐츠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북미 가구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OTT 서비스를 한국에 본격 확대하게 됐다면서 유료 OTT 시청을 위해 TV를 켜는 시청자들에게는 실시간 TV 시청 경험을 서비스하고, 기존 TV 시청자들에게는 실시간 큐레이션 채널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뉴 아이디는 북미 유럽 한국에 총 20 FAST 채널을 운영 중이며, 연내에 20개 채널을 추가 론칭할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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