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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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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15일 개막…“전 경기 생중계”

블리자드 “온라인 비대면 시대, 즐기는 e스포츠로서의 역량 강화”

2021-03-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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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컨텐더스 역사상 가장 많은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선수를 배출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가 올해 한국 팬과 선수, 팀 친화적으로 개편됩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개막하는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대회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변화의 중심은 코로나19 속 온라인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한국형 콘텐츠, 즉 “즐기는 e스포츠로서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습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컨텐더스 코리아는 오는 1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중 매주 월·화요일 오후 7시부터 하루 2경기가 연이어 열립니다. (참고로 2021년 컨텐더스 코리아 총상금은 약 3억9000만원(35만달러)입니다.)
 
블리자드는 지난 수년간 보고 즐기는 e스포츠로서 국내 팬들의 지지를 받아온 컨텐더스 코리아와 관련, 최근 생활 환경이 많은 부분 온라인으로 옮겨짐에 따라 “보다 많은 라이브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올 시즌 전 경기 생중계”를 결정했습니다.
 
블리자드는 전 경기 생중계를 요청해온 국내 팬들의 의견에 따라 시즌 1~2(시즌 2는 7월 개막 예정) 기간 중 치러지는 60경기 모두 오버워치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합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개막하는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대회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미지/블리자드
 
전반적인 대회 포맷은 팬과 선수단의 니즈에 맞춰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시즌별 총 10팀에게 컨텐더스 코리아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은 유지한 채, ‘그룹 스테이지(Group Stage)’와 ‘인터리그(Interleague)’ 2가지 라운드를 정규시즌에 새롭게 접목합니다.
 
먼저,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10개 팀이 2개 조로 편성,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그룹 내 대결을 펼칩니다. 조별 상위 4팀은 플레이오프 시드를 결정짓는 인터리그에 진출합니다. 인터리그에서는 각 조별 같은 순위를 기록한 팀 간 맞대결을 펼칩니다. 가령, A조 1위와 B조 1위가 맞붙어 승자에게는 플레이오프 최상위 시드를, 패자에게는 차순위 시드를 배정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조별 2~4위 팀 간 맞대결을 펼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총 7개 팀의 옥석과 시드를 가르고, 신설된 규정에 따라 조별 4위 팀 간 대결에서의 패자는 플레이오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 역대 최초로 플레이오프에 ‘승자연전방식’이 도입됩니다. 승자연전은 시드가 가장 낮은 2개 팀(6 시드 VS 7 시드)이 제일 먼저 경기를 하고, 이후 살아남은 승자가 계속해서 경기를 치르는 소위 ‘도장깨기’ 방식입니다. 정규시즌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했더라도, 단기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면 반전을 노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진표상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정규시즌 성적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시즌 내내 대회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컨텐더스 코리아를 중심으로 오버워치 ‘프로가 되는 길(Path to Pro)’에도 작은 변화가 더해집니다. 
 
먼저 매년 2차례 운영해온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는 기존과 같이 3월·6월에 각각 개막, 컨텐더스에서 활약할 예비 스타플레이어의 등용문으로 그 역할을 이어갑니다. 여기에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을 부여하는 두 대회가 신설됐습니다. 이는 누구나 참가 가능한 오픈 퀄리파이어(Open Qualifier) 형식의 오픈 테스트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해 참가하는 스쿨 토너먼트(School Tournament)로, 각각 연 2회(1~2월, 5~6월) 치러집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개막하는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대회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미지/블리자드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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