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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안나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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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진·금호가 3월 주총 '경영권 방어전' 예고

2021-03-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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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의 상반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진과 금호가에서는 '경영권 분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의 주주총회는 박찬구 회장과 조카 박철완 상무의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양측의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표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금호석유화학의 개인 최대주주는 지분 9.1%를 보유한 박철완 상무로, 박찬구 회장은 6.09%의 지분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 박준경 전무 6.52%, 딸 박주형 상무 0.89% 등 우호지분을 합치면 박철완 상무보다 지배력이 높은 상황입니다.
 
박철완 상무는 지난 23일 법원으로부터 주주명부 열람을 허용 받은 만큼 우호 세력 확보에 적극 나설 전망입니다.
 
한진그룹에도 경영권을 둘러싼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물류 계열사 한진의 2대주주인 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에 이어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조현민 부사장의 이사회 진입을 막고 경영권에 직접 참여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진과 금호 오너가에서 경영권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낼 수 있을지, 다가오는 주주총회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뉴스토마토 권안나입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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