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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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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조용한 69번째 생일…중국·인도·코스타리카 정상 축하 메시지

취임 후 청와대에서 보내는 네 번째 생일…지지자들의 잡지 광고도 이어져

2021-01-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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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69번째 생일을 맞았다. 취임 후 청와대에서 보내는 네 번째 생일이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문 대통령은 별도의 특별한 이벤트 없이 가족들과 조용히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 외국 정상들로부터 축하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매년 축하 서신을 보낸 시 주석은 지난 주에도 축하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모디 총리 역시 축하 서한을 보냈고, 문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형제이자 친구인 모디 총리님.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모디 총리의 꽃바구니와 축하 카드를 공개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지난 22일 문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하고 '미리 생신 축하드린다'는 취지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의 생일 축하 광고도 이어졌다. '달고나커피동호회'는 '빅이슈코리아'라는 노숙인 관련 잡지에 문 대통령 내외의 사진과 함께 "명월(밝은 달)이 천산만락에 아니 비친 데가 없다"는 문구를 게제하고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했다.
 
해당 문구는 조선시대 문인 송강 정철의 가사작품인 '관동별곡'에 등장하는 구절로 임금의 은혜에 감사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문 대통령의 영문 성(Moon)에 착안한 글귀로 보인다.
출처/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쳐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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