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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N미디어, 뉴스씨에스브이와 업무협약

네이버법률과 로라인 시너지로 리걸테크 시장 공략

2021-01-21 16:40

조회수 :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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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법률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 법률’을 만든 ㈜법률N미디어가 변호사 홍보사 ‘로라인(LawLINE)’ 모회사 ㈜뉴스씨에스브이와 1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네이버 법률의 포괄적인 업무협조와 리걸테크 사업 확산, 변호사 광고 시장 건전화다.
 
법률N미디어는 네이버의 13개 판 가운데 법률판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 사업으로 법률콘텐츠 생산과 엑스퍼트 전문가 에이전시도 운영한다. 법률N미디어는 이번 협약으로 로라인의 변호사 네트워크와 IMC통합마케팅 노하우로 전문 콘텐츠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네이버 법률 채널의 홍보 서비스도 포함됐다. 변호사 광고 시장은 생존 경쟁을 위한 자극적인 문구로 지적받아왔는데, 이를 해결하면서 소비자 만족도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대한변호사협회의 변호사 등록 현황에 따르면, 2021년 1월 국내 등록 변호사는 2만9589명이다. 법률시장이 포화되다 보니, 마케팅에 치중하는 ‘마케팅펌’, ‘네트워크펌’이 등장하며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블로그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은 사건 분야에 ‘기소유예’, ‘무혐의’ 등 자극적인 문구를 넣는 식으로 광고주인 변호사 개인의 신뢰도와 브랜드 향상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률 지식이 부족한 광고사가 만든 자극적인 광고 문구 때문에, 이와 동떨어진 결과로 항의받는 변호사도 생긴다.
 
반면 법률N미디어와 로라인은 플랫폼을 통해 비용 결제를 거친 상담이 선임으로 이어지기 쉬워 변호사 회원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자사 변호사 홍보 서비스에 네이버법률 채널을 적극 활용해 사건 수임과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연간 서비스 ‘네이버 법률 PR 프리미엄 멤버십’도 준비됐다.
 
로라인 이병권 대표는 “네이버의 엑스퍼트 등 리걸테크 사업은 논란의 요소를 배제시키며 차츰 수요를 높일 것”이라며 “소비자인 의뢰인이 원하는 정보를 알 수 없는 광고 콘텐츠를 찾기보다 소액이라도 상담료를 결제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정표 ㈜법률N미디어 대표는 “법률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로라인과의 업무협약이 법조계에 리걸테크가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돋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네이버 법률이 아직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법률 서비스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법률N미디어·로라인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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