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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그룹 뭉쳤다…에이비식스, 와이돈위 곡 '폴린' 리믹스 참여

2021-01-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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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한국 보이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미국 보이그룹 와이 돈 위(Why Don't We) 곡을 재해석한다.
 
7일 에이비식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두 팀이 협업한 '폴린(Fallin')(아드레날린)' 리믹스 버전이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틱 레코드를 통해 전 세계 발매된다고 밝혔다.
 
'폴린(Fallin')(아드레날린)' 원곡은 와이 돈 위의 대표곡이다. 지난해 9월 발표 이래 글로벌 스트리밍 수 8000만 회를 돌파하고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도 올랐다.
 
최근 K팝의 위세가 강해지면서 글로벌 팝스타들과의 리믹스 협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소셜 파워가 센 K팝 그룹 버전을 내놓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를 재공략하는 전략이다. 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 제이슨 데룰로의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로 단숨에 직행한 바 있다.
 
앞서 에이비식스는 미국 여성래퍼 리조의 대표곡 '트루스 허츠(Truth Hurts)'의 리믹스 버전도 발표한 적 있다.
 
그룹은 새 리패키지 앨범 '살루트 : 어 뉴 호프(SALUTE : A NEW HOPE)'도 오는 18일 발표한다.
 
와이돈위. 사진/워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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