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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73% 늘어

2020-11-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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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대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00억원, 401억원으로 각각 전년에 비해 54%,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72억 원(K-IFRS 연결 기준,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기 이전 회사의 가결산 수치)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2% 증가했다. 
 
전 분기인 2020년 2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2%, 38%, 51% 늘었다.
 
2020년 3분기까지의 누계실적은 매출액 4840억원, 영업이익 899억원, 당기순이익 6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9%, 20%, 13% 증가했다.
 
빅히트는 "음반의 판매가 견조하였고, 공식 상품(MD) 매출의 꾸준한 증가 및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 등으로 3분기 매출 호조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방시혁.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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