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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한사람의 불빛이지만, 모이면 아름답다. 공연장에 가면 가수의 부탁을 듣게 되는 유일한 코멘트. 핸드폰 불빛 커주세요. 나도 보고 싶다. 앞에서. 얼마나 예쁜지. 사진/이정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에 출전했던 알렉산더 겜린과 민유라라도 엄지척 사진을 남겼던 곳.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조각상이다. 조각상은 1988년 프랑스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청동작품으로, 인체의 특정부위를 크게 만드는 작업을 하는 인체조각가로 잘 알라져 있다. 엄지손가락은 6m에 이른다. 올림픽 공원 내 9경중 하도로 이 조각상이 꼽히기도 한다. 사...
집에서 꼼지락 꼼지락 일을 하고 있는데 노트북으로 무당벌레가 날아들었다. 밖에 더운 날씨를 피해 들어온 것인지, 베란다에 키우는 화분 때문에 들어온 건지는 알 수는 없다. 다만 좀 쉬다 가면 그만. 천장을 향해 윙윙 날라 다니더니 이내 사라졌다. 밖으로 잘 찾아갔어야 할 텐데. 반가웠어. 무당벌레야. 사진/이정하 기자...
샐러드가 대세라지만 실천을 쉽지 안을 것 같다.
"감사님, 출근 안하고 있으신거죠?"
고래상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일본의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는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던 바 있는 대형 수조가 있다. 이곳에서 고래상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족관의 고래상어 중 가장 큰 '진타'이라는 이름의 고래상어는 길이가 약 8m에 달한다. 쥐가오리 등 여러 어종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된다. 시간을...
일본의 마리오카트는 인기있는 여행 상품 중 하나다. 놀이동산의 범퍼카와 달리 실제 도로를 질주하는 맛이 있다. 당연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어야 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마리오카트는 오키나와에서 했다. 출국 전 경찰서에 여권 사진과 함께 미리가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았다. 마리오카트 시간은 1시간과 2시간 코스가 있었다. 가격과 시간을 잘 보고 결정하면 된다. 1시간코스는 6000...
스킨스쿠버가 초보라면, 간단한 방법을 알고 간다면 빨리 이해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현장에서도 담당자가 설명해 주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숙지하고 간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첫 스킨스쿠버는 일본 오키나와 푸른동굴이었다. 일본업체에서 예약해 일본인 강사가 일본어, 한국어, 영어를 동원해가면 설명해줬다. 미리 숙지하고 가서 그런지 쉽게 이해됐...
벤저민 그레이엄을 통상 가치투자의 아버지라 부른다. 국내에도 가치투자를 내서우는 이들 대부분이 벤저민 그레이엄의 영향을 받았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인생을 바꾼 책으로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꼽았다. 1949년에 발간한 고전이지만, 여전히 수많은 투자운용인력의 표본서가 되고 있다. 그는 재무적으로 튼튼하고 계속해서 이익을 낼 주식을 산다. ▲기술 관...
코스피가 오르면 폭포 유량이 늘고, 코스닥이 오르면 나비 개체수가 늘어난다. 떨어지면 그 반대 결과가 나타난다. 신영증권 리모델링을 마치고 신사옥을 지난달 초 선보였다. 1층에 전시돼 있는 이 작품은 'Date Cascade'다, 즉, 데이터 폭포라는 의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충연 교수와 신영증권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10초에 한 번씩 전송되는 데이터 값을 통해 모양이 변...
최근 양귀비를 아파트 앞뜰에서 재배하던 한 노인(68)이 잡혔다. 그는 누구가 드나들 수 있는 아파트 테라스에 밭을 갈아 양귀비를 심었다. 그는 변명은 "꽃이 예뻐서"였다. 그러나 그가 기른 양귀비는 마약 원료로 사용되는 품종이었다. 올림픽공원에서도 양귀비꽃이 한창이다. 붉은 색 양귀비꽃이 가는 이의 마음을 붙잡을 만큼 빨갛고 예뻤다. 사진/이정하 기자(무단배포 금지) ...
올해도 장미꽃은 만발했습니다.2010년 개장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은 올해도 장미꽃으로 가득찼습니다. 지난 24일부터 개장해 방문객을 맞고 있는 장미광장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국산장미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꽃보다 당신'의 주제를 갖고 무료 사진촬영 및 인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7월 말까지 진행되는 장미축제는 국산장미를 포함 세계 각국의...
"'션'과 옷깃만 스쳐도 천국간다."션은 웃으면서 '어꽃피(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콘서트에서 소외받는 어린이에게 후원자를 찾는 한국컴패션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션과 김범수,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등이 이번 콘서트에 무료로 참여했다. 또한 이들은 모두 한국컴패션을 통해 결연을 맺고 해외의 소외된 지역에 있는 어린...
광화문 씨네큐브는 통상 예술영화하는 매니아만에 방문하는 극장으로 알려져있으나, 흔치 않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가 정말 많이 상영되는 곳이다. 최근 재미있게 본 영화는 '부르고뉴'.부르고뉴는 프랑스 중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와인의 종착지'로 불릴 정도로 와인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와인이 생산되는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구 사과, 영광 굴비 그런 느낌인 것 같다. ...
국내에서도 라벤더 축제가 곳곳에 생겨나면서 라벤더를 만나볼 기회가 늘고 있다.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에서는 '허브빌리지 라벤더축제 2018'이 진행 중에 있다. 오는 6월까지 개최되는 '허브빌리지 라벤더축제 2018'에서는 보랏빛 물결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라벤더 가든과 함께 체험공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위치는 경기 연천군 ...
머리는 따로 감으세요. 대신 저렴합니다. 동네에 항상 붐비는 미용실이 있다. 늘 사람으로 꽉차있다. 비결은 가격. 가격이 저렴하고 투명하다. 가면 음식점 메뉴판처럼 가격표를 준다. 남성컷과 여성컷 가격이 같다. 여성은 샴푸비가 5000원이 선택이기 때문이다. 헤어 체인점 난립 속 여긴 우리 동네 인기 미용실이다. 사진/이정하 기자(무단배포 금지) ...
지하철 이용에는 에티켓이 필요하다. 대중교통이다 보니, 다양한 사람이 이용한다. 최소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일을 없어야 할 것이다. 이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에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외국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하철 내 사건사고가 발행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너무 시끄럽게 소...
꽃꽂이를 배워보고 싶었다. 우화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생각만 하다 정말 안할 것 같아서 동네에 있는 마트의 들려 수강신청을 과감하게 했다. 3개월에 7만원정도. 생각보다 저렴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꽃값이랑 재료비 등은 빠진 금액이었다. 꽃값은 선생님께 한 번에 2만원을 냈다. 그래도 아깝다는 생각일 들지 않게 싱싱한 꽃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매 수업은 비슷한 방...
"우리는 슬픈 역사를 가진 민족이구나."덕수궁 야간 투어를 마치고 든 느낌이다. 그러나 슬픈 역사를 딛고 일어난 민주화를 이뤘고, 놀라운 경제발전에 성공했다.최근에는 남북 간 화해의 분위기가 돌고 있다는 점도 다행으로 여겨졌다. 문재인 정부의 운전자론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설 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덕수궁 달빛산책은, 해설사를 따라가면 2시간 가량 해설을 듣는 ...
일반 벚꽃이 끝날 때 만나볼 수 있는 겹벚꽃을 아시나요?분명 벚꽃은 다 졌는데, 흐드러지게 핀 꽃이 발길을 잡습니다. 지난달 말 토요일 당직이라 회사를 가는 길에 발견한 겹벚꽃입니다. 핑크, 핑크 그 자체로,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겹벚꽃은 꽃잎이 겹으로 돼 있는 모양에서 유래됐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벚꽃보다 2주 정도 개화가 늦어, 보통 4월 중순에 피기 시작...
"침묵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뛰어내리겠습니다." 충격적인 멘트. 의잉? 1991년 영화 '존도우'가 뮤지컬로 돌아왔다. 1930년 대공황 시대, 신문사에 잘릴 위기에 놓인 기자 앤 미첼은, 살아남기 위한 수단으로 자극적인 기사를 내놓고,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지자 거짓 인물을 만들어 대역을 시키기 된다. 그가 바로 '존 도우'다. 하지만 ...
"그런데 말입니다."귓가에도 맴도는 익숙한 목소리.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자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김상중이 오랜만에 연극 나들이에 나섰다. 연극 <미저리>의 주인공 '폴' 역할을 맡은 것. 김상중의 연극 무대 컴백은 18년 만이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연극 <미저리>의 원작은 스티븐 킹의 소설 '미저리'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앞서 1990년 영화로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게 만두는 곳. 강남 한복판에 있는 강남스타일 동상이 있는 곳이다. 코엑스 앞에 설치된 이 동상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의 일부인 손에서 팔꿈치까지만 클로즈업한 모양이다. 동상은 2016년 세워졌다. 강남구에서 4억원의 예산으로 높이5.3m, 촉 8.3m 청동소재로 만들어 졌다. 초기에는 논란도 많았다. 과하는 의견에서, 손목 모양이 무섭다는 의견...
"띵작을 먹어야겠다." 편의점에 하나 남은 띵작을 집었다. 뭐길래.. 퇴근길 집 대신 편의점으로 직행하게 만들었을까. 너란 띵작. CU편의점에서 띵작시리즈가 인기다. 일본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먹킷리스트(먹다+버킷리스트)로 꼽히는 모찌롤이 국내 편의점에 직수입 된 것이다. 일본 로손 편의점은 모찌롤로 유명하다. 그 편의점을 제품을 직수입한 것이다. 판매는 ...
밤에 지는 벚꽃 잎들은 연인들을 응원한다. 몽환적으로 다정한 이 취한 밤을, 얼굴 희고 입술 붉은 청춘들의 체온을 높여준다. 그리고 머뭇거리는 몸과 마음을 때려 서로를 끌어안게 한다. 사랑도 개화도 벌써 천 년 전에 예정된 것이다. 열매 맺는 수고를 모르는 꽃 시절, 청춘은 아름답다. 천 년을 한결같이 서툰 사랑들을 부추기는 밤 벚꽃은 아름답다. -이영광 시의 일부다. 밤 벚꽃은...
봄을 알리는 노란색 유채꽃을 보러가자. 부산에서는 유채꽃 축제가 한창 중이다. 지난 14일부터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진행된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유채꽃이 심어진 규모는 국내 최대다. 축구장 63개의 크기에 달하는 유채꽃밭은 단일 면적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넓다. 이곳에서는 지난 15일 개막행사로 '유채꽃 신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주식시장에서 황소는 상승장을 상징한다. 상승장을 'Bull Market(불마켓)'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면 약세장은 'Bear Market(베어마켓)'을 뜻한다. 이에 다양한 설이 있다. 황소가 뿔을 곧추세우기 때문에 상승을 의미하고 곰은 반대로 자신의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며 공격한기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는 설로 평가된다. 자본시장의 상징인 황소상은 전 세계 ...
'다시 떨쳐 일어나리라.' 뮤지컬 명성황후가 3년만에 관객들을 찾아왔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컬 첫손으로 명성황후를 꼽을 것이다. 웅장하면서도 한국적인 스토리가 관객을 압도한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명성황후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초연됐다. 그간 국내는 물론 일본과 캐나다, 미국, 런던 등 해외에서도 여러 번 공연되면서 관객들의...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동요 파란 나라의 가사의 일부분이다. 봄철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좀처럼 파란 하늘을 보기 어려워지자, 자주 회자되는 노래다. 그나마 비가 내린 다음날이면 파란 하늘을 잠시라도 볼 수 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파란 하늘이 보이는지.. 사진은 지난 4월 4일 서울 여의도 샛강역 빌딩 숲 사이에 보이는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