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훈 경제부
한동인 정치부
백주아 산업1부
유승호 산업2부
김지영 산업1부
김나볏 중기IT부
김응태 금융부
이종용 증권부
이보라 중기IT부
이정하 경제부
박진아 금융부
이승국 국장석
이선율 중기IT부
김진양 중기IT부
김응열 산업2부
최유라 산업1부
배한님 중기IT부
신병남 금융부
최병호 사회부
장윤서 정치부
권새나 증권부
조승진 증권부
이범종 사회부
박한나 정치부
조현정 정치부
박효선 사회부
최홍 금융부
박준형 증권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우연수 증권부
안창현 증권부
표진수 사회부
권대경 정치부
염재인 증권부
권유승 금융부
정서윤 경제부
김유연 금융부
이규하 경제부
정광섭 온라인부
조재훈 산업1부
김의중 금융부
손강훈 아이비토마토
이승형 산업1부
김성현 아이비토마토
용윤신 경제부
차기태 미디어토마토
박상효 산업2부
유인종 미디어토마토
아이비토마토 아이비토마토
박유진 아이비토마토
강덕구 사회부
김인현 미디어토마토
이성휘 정치부
권익도 온라인부
백아란 아이비토마토
정등용 중기IT부
최기철 사회부
김재홍 산업1부
김창경 증권부
박주용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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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안나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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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정치부
최용민 산업2부
정기종 산업2부
신송희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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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 산업2부
김광연 산업1부
신상민 온라인부
전보규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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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시간·가입 절차 늘어…"비대면 시대에 맞지 않는 법률"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다 돼 가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혼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 보호 강화 취지는 좋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업무량이 늘어나는 데 반해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소법으로 인한 혼란이 현업 현장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달 3월25일부터 시행 중인 금소법은 모든 금융상품에 '6대 판매규제'를 두...
대출규제 완화 정책 금리에 미치는 영향 '미미'
정부여당이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대출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금리 상승을 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9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LTV는 40%, 조정대상지역은 50%를 적용받는다. 다만 청년층과 무...
시중 은행들이 잇따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빅테크와의 비대면 금융 경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AI 경쟁력’이 곧 생존 키워드로 떠올랐다는 분석입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인 라이언로켓과 AI뱅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AI뱅커는 영상과 음성 합성을 통해 특정 인물의 외...
출시 6일 만에 이용건수 4만건 눈앞
우리은행이 금융권에서 첫 비대면으로 선보인 ‘우리 아이(Eye) 계좌조회 서비스’가 특허를 출원했다. 서비스 개시 6일 만에 이용건수가 4만건에 달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 비대면으로 선보인 ‘우리 아이(Eye) 계좌조회 서비스’가 특허를 출원했다. 사진/우리은행 1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 비대면으로 선보인 ‘우리 아...
금리상한형 주담대 재출시 주목…"금리 인상시기 유리"
전문가들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대출로 투자)족들에게 금리 상승기인 지금 금리인하요구권 활용이나 대출 갈아타기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융당국이 또 한번 꺼내든 금리상한형 주담대를 눈여겨 보라고 첨언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66%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해 지난해 ...
네이버 등과 정면 승부…"그룹사 시너지 극대화"
빅테크 전유물로 취급되던 간편결제시장에 KB금융(105560)과 신한지주(055550)가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그룹 통합 결제 서비스인 ‘신한페이’를 오는 20일 출시한다. 그동안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했었지만, 그룹사 독자적인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페이...
금융지주들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금융지주는 이르면 4월 중 은행연합회를 통해 인터넷은행 설립을 원한다는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금융지주사가 인터넷은행에 공을 들이는 이유 중 하나는 자체적인 디지털 전환으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지주는 자체 앱을 ‘생활 속 ...
신용평가 개선에도 현장에선 실효성 의문
#. 자영업자 A씨는 제1금융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제2금융권을 이용해 급전을 빌렸다. 오래 전 받아 둔 신용대출 연장을 위해 한 시중은행에 들른 A씨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했다는 이유로 신용점수가 하락해 신용대출 연장이 거절됐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는 '상황이 아무리 좋지 않더라도 2금융권 대출은 신중하라'라는 글이 줄 ...
"충당금 확대와 사모펀드 비용 탓"
지난해 10개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0.8% 줄어든 15조1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와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가 실적 성장을 이어갔지만, 은행 부문이 부진한 실적을 거두면서 순이익을 끌어내렸습니다. 금융지주 내에서 은행이 차지하는 실적 비중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KB·신...
신한은행 직원 피격 등 현지상황 악화…"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전략수정 검토"
신남방 전략의 전초기지로 미얀마를 선택했던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당분간 답보상태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가 좀처럼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사실상 현지 정상 영업이 어려워진 탓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7년간 공들인 끝에 올해 1월 미얀마 현지법인을 출범시켰지만 코로나19와 현지 쿠데타로 본격적인 영업에 어려...
사외이사 다양성과 전문성 부족…"이사회 독립성 키워야"
최근 은행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지배구조 개선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모두 33명이다. 이들 지주는 지난달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사외이사 26명 중 22명을 재선임했다. 신한(005450)금융지주(신한지주)의 경우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
은행, 우대금리 낮춰 서민부담 커져…금감원 "금리는 시장의 가격 결정"
시중은행들이 대출 규제에 나선 당국을 핑계 삼아 잇달아 금리를 올리고 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인 한도 조정이 아닌 금리 인상을 통해 수요를 조절하겠단 것인데, 수익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인다. 애꿎은 금융소비자만 피해를 보게 생겼는데도 금융당국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비판이 커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달 8일부터 가계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은행권 채용시장도 얼어붙은 모습인데요. 핵심 인력은 수시채용으로 충원하는 분위기입니다. 5대 시중은행 가운데 농협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들은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에 대한 일정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우수인재 조기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기 위한 차원에...
'KB 리브 간편대출' 한시적 중단…"시스템 정비 필요"
신한은행에 이어 국민은행도 비대면 대출서비스를 일부 중단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법규 위반 '1호'가 되지 않도록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국민은행은 금소법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상품성 개선을 위해 'KB 리브 간편대출'의 판매를 지난 25일부터 중단했다. 사진/국민은행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금소법 시행에 따라 상품성 개선을 위해 'KB 리브 간편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오늘(25일)부터 시행됩니다. 투자 상품에만 적용하던 ‘6대 판매 규제’를 모든 금융상품에 의무화한 것인데요. 금소법은 자본시장법 등 개별 금융업법에서 일부 금융상품에 한정해 적용하던 6대 판매 규제를 원칙적으로 모든 금융상품에 적용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6대 원칙은 △적합성 원칙△적정성 원칙 △설명의무 △불공정영업행위 금지 △부당...
최근 대출을 갈아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대출 금리 비교 앱인데요. 스마트폰 앱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고를 수 있는 대출상품이 확대되고 있죠. 금융위원회가 2019년 대출 상품 비교 플랫폼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뒤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토스,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를 비롯한 13개 플랫폼이 대출비교 서비...
은행권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경영전략을 재편하는 것인데요.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을 위해 오는 2050년까지 그룹 전 관계사에 탄소중립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대기성자금·가상화폐 거래 급증…전문가 "당분간 고위험 투자 위험"…금융권 고금리 수신상품 확대
증시가 조정을 받고 부동산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저금리 국면에서 늘어난 시중자금이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인다. 한달 새 은행의 요구불예금 계좌에는 30조원이 몰렸고 가상화폐, 펀드 등 차익 실현을 위한 다른 투자처를 찾는 이도 늘었다.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에 비춰 당분간 위험성 높은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금융권도 때아닌 고금리 수신상품...
최근 은행들이 1020세대 고객들에게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20대만 겨냥한 고금리상품이나 전용 브랜드를 구축하는 등 시장 공략이 한창인데요. 은행의 특성상 청년층 고객의 주거래은행이 되면 장기적으로 충성도가 높은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마이홈 적금’에...
신한은행이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영업부를 확대해 서울 9개 지역 약 75만여명의 비대면 채널 선호 고객에게 전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는데요.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는 고객을...
혁신성장 위한 '금융주치의 프로그램' 도입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18일 "이자 및 원리금 유예가 종료되는 기업의 경우,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유예이자의 분할납부, 대출금 상환 유예, 대출금리 인하 등 '코로나19 연착륙지원 프로그램'을 신설·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 사진/기업은행 윤 행장은 이날 서면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금융지원 관련 상환유예 차주 관리 계획을 묻는 말에 이같이...
비금융권 특별 채용 시도…디지털 관련 인력 수시채용
시중 은행들이 수시와 특별채용에 나서며 채용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경기침체 피해자를 채용 대상으로 하는가 하면 디지털 관련 인력을 수시채용하는 등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시도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086790)(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부터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 내 7개 관계사가 참여하는 특별채용 전형 프로젝...
핀테크 기업 세 자릿수 채용…시중은행 구조조정과 대조적
국내 주요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기업들이 올해도 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역대급 구조조정에 나선 시중은행들과 정반대 분위기인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비대면 금융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금융권의 인력 이동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8개분야에서 경력직 세 자릿수 채용을 예고했습니다. 금...
비대면 전통시장 물품 구입 행사·소외계층 지원
은행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취약계층 등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손봉호 희망친구 기아대책 이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 5일 ...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배당성향은 20% 이하로 낮추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각 3조4552억원, 3조4146억원, 2조6372억원의 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을 냈습니다. 각 지주 설립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순이익이고, 2019년과 비교하면 각 5.7%, 0.3%, 10.3% 늘었는데요. 코로나19에 따른 경...
우리금융지주(316140)가 4대 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 중 유일하게 당기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1조307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1조8722억원)보다 30.18%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7% 줄어든 2조804억원, 매출은 26.0% 증가한 28조6550억원으로 집계됐다. 우...
KB 3조4552억원 VS 신한 3조4146억원
신한금융(신한지주(055550))이 연간 최대실적을 달성했지만 3년 만에 리딩금융 자리를 내어줬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캐피탈사, 카드사 등 비은행 실적이 두드러졌지만 사모펀드 사태가 발목을 잡았다. 국민은행 본사·신한은행 본사 전경/각 사 신한금융지주는 5일 2020년 순이익이 3조4146억원으로 전년(3조4035억원)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7년 연속 당기순...
신파일러 포용하는 '챌린저뱅크' 지향…"혁신성과 성장속도 뛰어나"
토스뱅크가 출범에 시동을 걸고 인재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토스혁신준비법인)는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3월 본인가 결과가 좋게 나온다면 목표로 세운 7월에 출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스는 올해 1분기에만 300명이 넘는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토스뱅크 뿐 아니라 ...
앱 평점 3.4점 그쳐…앱 개편 효과 미미
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이 두 번의 개편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냉랭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 4개월 새 세 차례나 접속에 문제를 일으키는 등 잦은 오류가 이용자 불만을 키웠다. 1일 <뉴스토마토>가 구글스토어 리뷰 평점을 분석한 결과, 5점 만점에서 신한은행 쏠은 3.4점으로 5대 시중은행 모바일뱅킹 중 3위에 머물렀다. 하나원큐가 3.9점으로 가...
은행권에 복장 자율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 대부분이 자율복 근무제를 시행한 가운데 IBK기업은행도 근무복장 자율화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전 직원 복장자율화를 시행하고 있는 우리은행의 모습. 사진/우리은행 기업은행은 2월 1일부터 본점을 비롯한 영업점 직원들의 근무복장을 자율화합니다. 그간 기업은행의 행원급 여직원들은 유니폼을 착용해 왔으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