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대통령 시정연설)"공수처 있었다면 '국정농단'없었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국정농단사건은 없었을 것"이라며 국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최근 다양한 의견 속에서도 국민의 뜻이 하나로 수렴하는 부분은 검찰 개혁이 시급하다는 점"이라며 "엄정하면서도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문대통령 시정연설)"공정·개혁에 대한 국민 열망 절감…무거운 책임감 가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공정'과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민의 요구는 그보다 훨씬 높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요구는 제도에 내재 된 합... (문대통령 시정연설)"513조 예산안에 혁신·포용·공정·평화 목표 담겨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에는 더 활력있는 경제를 위한 '혁신',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한 '포용', 더 정의로운 나라를 위한 '공정',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평화', 네 가지 목표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재정은 국가 정책을 실현하는 수단이다. 특히,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에는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방향과 ... (문대통령 시정연설)"재정의 과감한 역할, 선택 아닌 필수"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우리 경제가 대외 파고를 넘어 활력을 되찾고, 국민들께서도 삶이 나아졌다고 체감할 때까지 재정의 역할은 계속돼야 한다"며 "내년도 확장예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재정이 앞장서야... 문 대통령, 22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공정가치' 강조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한다. 취임 후 네 번째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재정의 필요성, 공정한 사회를 위한 정치권의 협력 등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2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513조 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국정 운영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