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리듬)'조국-이해찬 사법개혁 당정협의' 이런 내용도… [앵커] 장관 임명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조국 법무부장관은 흔들림 없이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가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당정협의를 했는데, 살펴볼 내용이 적지 않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정치부 최병호 기자 나왔습니다. 그래픽/최원식·표영주 디자이너 [질문] -어제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가 사법개혁 및 법무... '검찰 힘빼기'…검찰국장·기조실장에 검사 배제 그동안 검사가 맡았던 법무부의 핵심 직위인 검찰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비검사로 보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 장관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진행한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을 위한 당정협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탈검찰화 방안을 검찰개혁추진지원단 과제로 제시했다. 검찰국장은 검찰 인사와 조직 등을 총괄하는 보직으로 일... (검찰개혁 시동)⑤개혁 성패 '속도'에 달렸다 문재인정부의 검찰 개혁 임무를 수행할 최전방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섰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의 극렬한 반대에도 임명을 강행한 만큼 개혁의 결과에는 냉철한 평가가 뒤따를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조 장관을 임명하면서 "권력기관 개혁의 마무리를 맡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조 장관은 문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한 검찰 개혁의 방향을 확고하게 이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