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EO동향)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전국구 건설사 진출 노린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전국구 건설사 도약을 노린다. 대우건설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다. 정 회장의 대우건설 인수가 온전히 끝날 경우 호남을 기반으로 한 지역건설사라는 한계를 넘을 전망이다. 그러나 인수 과정이 순탄치 않은데다 오히려 대우건설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우건설(047040) 매각을 진행 중인 KDB산업은행의 구조조정 전... "일회성 비용 반영, 주춤"…건설사, 2분기 우울한 실적 건설업계의 실적 회복이 더디다. 주요 건설사들이 2분기 실적을 속속 발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를 반영한 지난해보다도 실적이 더 하락했다. 현장 준공에 더해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거나 분양이 더디면서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 다만 일감을 꾸준히 늘리고 있어 향후 매출 확대의 가능성은 열려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부... 대우건설 2분기 영업이익 1923억원…전년비 136%↑ 대우건설(047040)은 2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2074억원, 영업이익 1923억원, 당기순이익 139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2.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36.8% 뛰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65.3% 개선됐다. 1분기까지 포함한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4조1464억원, 영업이익 4217억원, 당기순이익 286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