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페루 물관리 협약 체결…중남미 물시장 진출 발판 정부가 페루 국가수자원청과 70억원 규모 리막강 유역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각서 체결했다. 중남미 물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환경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페루 국가수자원청과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협력각서를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각서는 2018년 10월부터 시작된 '페루 리... 수자원공사, 코로나 대응 군 의료진에 '병물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국군의무사령부에 성남정수장 생산 400㎖의 식수용 병물 1만병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된 병물은 코로나19에 맞서 총력 대응 중인 군 의료진과 고령층 중증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연말까지 매월 이뤄진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지원받은 의료 지원용 병물을 사령부 예하 군 병원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가뭄 또... (2020 국감)수자원공사, 홍수 부실대응 책임론 질타 올여름 홍수피해와 관련해 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부실대응이 국정감사에서 펼쳐졌다. 잘못된 강우 예측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앞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기후변화 대응과 적절한 정책방향 수립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 환경부 "4대강 보 홍수예방 효과 없다…홍수위 상승" 환경부가 최근 4대강 보의 홍수 조절 기능 논란을 놓고 "보는 홍수 예방효과는 없으며 오히려 홍수위를 일부 상승시킨다"는 입장을 내놨다. 환경부는 1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4대강 사업과 보의 치수 영향 관련 조사·평가 자료'를 발표했다. 우선 4대강 보의 홍수조절 효과를 놓고 환경부 관계자는 "보는 홍수 예방효과는 없고 오히려 홍수위를 일... 팔당댐 초당 1.5만톤 방류…조명래 "방류량 탄력 조정" 정부가 경기도 남양주 팔당댐의 초당 방류량을 9000톤 수준에서 1만5000톤으로 늘렸다. 특히 이번주 중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탄력적인 댐 방류가 이뤄진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3일 오후 팔당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주 중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해 하류 홍수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댐의 방류량을 탄력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