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년기업 가로막는 상속세)①상속세 부담에 경영권 위협 받는 중소기업계 "높은 상속세와 증여세가 부담돼 기업을 처분하는 경영자가 많습니다. 장수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제도가 필요합니다."(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이사) 국내 중소기업계가 과도한 상속세 부담에 경영권을 위협 받고 있다. 중소기업계는 이미 창업 세대의 고령화로 다음 세대로 기업을 승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 하지만 정부는 부의 재분배를 이유로 상속... 강원랜드, 규제 혁신 전담창구 ‘기업성장응답센터’ 출범 강원랜드는 중소기업의 규제 혁신을 전담하는 ‘기업성장응답센터’를 강원도 정선군 본사 사옥에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중소기업이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에 대한 개선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맞춤형 전용창구로 마련됐다. 강원랜드는 기업성장응답센터를 통해 임대업장, 구매, 공사, 용역 등 협력업체의 민원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 3분기 중소기업 수출 256억달러…작년보다 4.0% 늘었다 올해 3분기 국내 중소기업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수출국 경제 상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내 중소기업 수출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의 특징을 별도 분석한 ‘최근 중소기업 수... 중남미·중동 수출대금 연체 높아…중기 연체율, 대기업 4배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수출 대금을 늦게 받는 중소기업의 대금 연체율이 대기업보다 4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보다 도매업 연체율이 높게 나왔다. 특히 중남미와 중동 지역에 수출하는 기업들이 다른 지역보다 연체율이 높았다. 18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공개한 '무역거래 결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수출시장에서 결제방식은 무신용장 방식이 8... 기업 27.8%만이 면접비 지급 사원 채용시 면접비를 지급하는 기업이 10곳 중 3곳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400곳에 ‘면접비 지급 현황’을 설문해 1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급하는 기업은 27.8%에 그쳤다. 기업 유형별로 보면, 대기업은 절반 이상(56.5%)이 면접비를 지급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21.8%만으로 격차가 컸다. 액수는 평균 3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