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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주말에 결정"
"전문가·관련 부처 의견 수렴 거쳐 조만간 결정"
입력 : 2020-09-11 오전 11:50:57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재연장 여부를 주말에 결정한다.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서는 ‘안정권에 진입했다’는 판단을 내놨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치 2단계 또는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서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다는 것은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며칠 사이 일일 신규확진자수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 윤 반장은 "일시적인 증가라는 부분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상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없는 그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추가 연장여부는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이다.
 
윤 반장은 "이틀 정도 추이를 지켜보면서 전문가 의견, 관련 부처 간의 의견들을 충분하게 수렴한 후에 아마 조만간에 결정될 것"이라며 "주말 하루, 이틀 동안 총력을 기울여서 논의를 하고 주말 중에는 이런 부분과 관련돼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서라도 주말 외출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반장은 "앞으로 며칠간 우리가 얼마나 집중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노력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는 약속과 모임은 모두 취소하시고 안전한 집 밖으로의 외출은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중인 지난 8일 서울 명동의 음식가게 거리가 한산하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조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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